[(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청은 11월 1일부터 실시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수 및 표본조사원 등 522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수조사원과 예비조사원 교육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구청 담당공무원에 의해 실시되고 표본조사원,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업무보조원 등에 대한 교육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상해 통계청 교관에 의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본(방문)조사시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과,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지도요령, 그리고 각종 질의 및 다양한 민원 사항에 대한 해결 능력 배양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은 10월 19일부터 3일간의 준비조사 활동 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실시되는 인터넷조사가 종료됨과 동시에 11월1일부터 시작되는 방문조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중구청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정부의 정책수립에 기본이 되는 통계를 수집하기 위한 범국가적 통계조사인 만큼 각 가구에서는 방문 조사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통계조사가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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