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오는 2월1일~4일 3박4일간 중국 선전실험초등학교 24명 초청,청소년민박 교류 추진

오는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深圳)실험초등학교 우위원(伍于文) 학생처 주임을 비롯한 교사 4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24명)이 자매도시인 광양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광양시에 머무는 동안 광양제철초등학교의 전통문화 소개와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청소년문화센터와 장도박물관 및 포스코와 광양항 등 주요 문화․산업 시설을 견학한다.

광양시는 중국 선전시와 2004년에 국제자매도시를 체결하여 시와 민간차원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중 광양제철초등학교와 중국 선전실험초등학교의 민박교류를 포함해 3개 학교가 지속적으로 선전시와 청소년민박교류에 참여해 왔다.

광양시 관계자는“청소년민박교류는 국제자매도시간 교류증진은 물론, 광양시 발전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홈 스테이를 통한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문화를 배우고 국제감각을 키우는 등 매우 긍정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언어권의 국제자매․우호도시와 학교간 청소년민박교류를 확대해나감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이상의 폭을 넓혀주고 Global 명품도시 광양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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