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과 달인’주제로 공직자의 변화 주문

[(대전)조은뉴스=전설희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박환용 구청장은 지난 지난 1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품과 달인’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공직자들의 새로운 변화를 주문했다.


박구청장은 “명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인정신이 담겨야 한다. 장인들이 만들어낸 명품은 혼과 열정이 담겨져 있다. 우리 서구의 공직자들도 혼과 열정을 다해 맡은바 본분을 다하면 명품서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달인들의 공통점은 표정이 아주 밝고, 긍정적으로 일을 즐기며,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끈기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명품서구를 만들기 위해 달인이 되어달라고 주문함과 동시에 조지 레오나르드의 작품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달인」을 인용, 행정과 접목해 달인이 되는 5가지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달인에 이르는 조건으로 “▲훌륭한 스승을 찾아라. 훌룡한 스승은 상사 부하 동료에서도 찾을 수 있다.▲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보고하고 토론하고 반복하면 된다▲기꺼이 복종하라. 위법한 것 이외에 복종하고 서로가 받아들이려 하면 된다.▲기계적인 것에 마음을 더하라. 기계적인 것, 익숙함을 탈피해 한 번 더 살펴라▲한계를 넘어서라. 어떤 분야의 최고가 되려면 어려움을 극복해야 된다”면서 큰 도시 명품서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주문했다.

박구청장은 “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하나하나 바꿔 나가자”며, 자신이 솔선수범해 구청장의 기득권을 과감히 포기하겠다며 지난달 확정한 6대 분야 62개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구민이 공감하는 명품행정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큰 도시 명품서구’를 만들자면서 특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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