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10월 정례조회, 열정적인 공직자상 주문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담당이상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딱딱한 구청장 훈시 대신 한현택 구청장이 직접 파워포인트를 조작하며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현택 청장은 “열정이 부족한 천재보다는 열정이 넘치는 범재를 택하겠다”는 잭 웰치 전 GE 회장의 말을 언급하며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문했다.

아울러 열정 앞에 불가능은 없다며 외부자극에 분발하여 지속적으로 자기충전 할 것, 자신의 일에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고, 주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을 할 때는 먼저 일에 대한 대의명분을 세워서 해야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남이 시키는 일만 하면 심부름 꾼 밖에 될 수 없으니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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