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10월 정례조회, 열정적인 공직자상 주문
이날 정례조회는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딱딱한 구청장 훈시 대신 한현택 구청장이 직접 파워포인트를 조작하며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현택 청장은 “열정이 부족한 천재보다는 열정이 넘치는 범재를 택하겠다”는 잭 웰치 전 GE 회장의 말을 언급하며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문했다.
아울러 열정 앞에 불가능은 없다며 외부자극에 분발하여 지속적으로 자기충전 할 것, 자신의 일에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고, 주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을 할 때는 먼저 일에 대한 대의명분을 세워서 해야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남이 시키는 일만 하면 심부름 꾼 밖에 될 수 없으니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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