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달부터 자사 브랜드상품(PB)에 「탄소성적표지」를 부착키로 하고 환경부와 협약(MOU) 체결했다.
홈플러스는 '20년까지 '06년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을 50%감축하고, 그린스토어 확대 등 본격적인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한다.

환경부는 홈플러스 상품의「탄소성적표지」인증을 촉진하기 위해 배출량 계산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이만의 장관)와 홈 플러스(이승한 회장)는 1월 30일「탄소성적표지제도」운영에 관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자사브랜드 상품(PB)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탄소성적표지를 부착하기로 하였다.

홈 플러스는 다음달부터 우선 PL상품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인증을 받아 출시하고, 인증을 받은 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상품 홍보 및 자사 추가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20년까지 '06년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 50% 감축하고, 그린스토어 확대와 어린이 환경운동 추진 등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기업경영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고,환경부는 홈 플러스 PB 상품 제조업자에 대한 탄소배출량 계산무상교육 제공 등 홈플러스의 탄소성적표지 인증 심사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10개 제품에 대하여 시범인증을 실시하였으며, '09.1월부터 제품에 대한「탄소성적표지제도」(온실가스 라벨링)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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