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정’은 마침표가 없습니다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환용 서구청장은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평송수련원 네거리의 「친환경 그린웨이」조성 사업장을 현장 방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참여 근로자를 격려했다.


친환경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생산적 일자리 창출로 근로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한밭대로, 계룡로, 버드내길, 정림길 등 총 6.1km(면적 7,060㎡)의 구간에 친환경 녹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의 근로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0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은 ▲친환경 그린웨이 조성사업 ▲녹색거리 자전거 편의시설개선 확충 사업 ▲자전거 수리재생센터 운영 ▲재해취약지구 배수로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버드내길 외 10개 노선으로 잔디블록 포장 6㎞, 자전거 도로 요철정비 11㎞, 방치된 자전거 수리 300대, 빗물받이 및 맨홀정비 90㎞로 3개월간 총 소요인원이 13,175명이 투입되며 총사업비가 7억 9천여만원에 달한다.

평송수련원 네거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참여 근로자를 격려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구정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창출” 이라며 “계층별로 일자리를 만들고 찾아내고 연결시켜 나가면서 기업과 학교 등 산학협력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애로계층을 위해 여성 취업창구 운영, 직업훈련, 소양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라며 공약사항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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