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화)까지「장애친구 ‘한강나들이’ 지원 가족자원봉사자」7기 모집

[(서울)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새로운 만남, 따뜻한 한강의 추억, 그리고 가족의 사랑!


한강과 함께하는「장애친구 ‘한강나들이’ 지원 가족자원봉사」를 통해 가을의 기운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장애친구들의 ‘한강 나들이’ 활동을 지원해 줄 ‘가족자원봉사자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28일(화)까지이며, 총 20가족을 선정하게 된다. 

참여요건은 10월, 11월, 12월 둘째 일요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준비모임 1회 및 사후방문 필수 부모와 자녀1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초등학생 및 중학교1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10월 2일(토)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10~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한강 나들이에서는 이촌 한강공원 도하체험, 강서습지생태공원 탐방 및 체험활동, 여의도~선유도공원 나들이 등을 함께 즐기게 될 예정이다. 

2005년 시작한 ‘가족자원봉사자’ 활동은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나들이 활동이 끝난 후에도 ‘강변문화카페 페스티벌’, ‘유채꽃 축제’ 등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에 장애우들과 가족봉사자들이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장애친구 ‘한강나들이’ 지원 가족자원봉사자」지원접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9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향후 이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기관의 문의도 기다린다.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자원봉사담당(3780-0810, barley@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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