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동구 용운복지만두레(회장 성도경)는 지난 27일 용운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결연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특강을 실시했다.


지역 아동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용운복지만두레와 결연을 맺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 지역사회 나눔과 섬김, 상생의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용운복지만두레는 관내 다모아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지역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책읽기 독서지도 및 토론,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도경 회장은 “입시위주의 교육과 온라인 정보매체의 범람으로 어린이들이 책읽기를 소홀히 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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