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서비스를 통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부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부산시는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홍보하고 교통정보서비스를 통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개관식을 9월 28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허남식 부산시장, 시의원, 부산지방경찰청장, 연제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농악 풍물패의 개관 축하공연과 기념식,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교통정보시스템 영상물 시청, 상황실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연제구 연산9동 소방본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지상 4층 건물로 건축연면적 2,346.95㎡의 규모에 교통상황실, 운영실, 견학실, 방송실, 사무실 등 주요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6월 착공하여 2010년 3월 준공하였고, 조직은 센터장, 2팀(관리팀·운영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반조성을 위해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하여 통합연계시스템은 물론, 하이패스 기반으로 교통정보수집,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상호통신매체 간 연계 등 다양한 첨단 교통정보시스템도 구축완료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교통정보서비스센터 개관을 계기로 최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정보, 버스도착정보, CCTV 영상정보, 돌발사고정보 등 제공으로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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