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용자전거 '타슈∼' 1만대 확대 운영, 자전거 도로 68.7㎞ 확대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1일 광역시로는 처음으로 시민공용자전거 제도가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금년에 공용자전거 '타슈∼' 1만대 확대 운영이 추진된다.

또 갑천 자전거 도로 개설 14.5㎞, 대덕대로 등 7개 노선 68.7㎞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차로와 3대하천 자전거 편의시설을 진입로 8개소, 횡단보도 2개소, 보관대 34개소 등을 설치하고, 갑천 신구교에서 대청호까지를 11㎞를 연결하는 등 인프라 확충 작업이 대대적으로 전개 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면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보험도 단체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거주 및 생활 중심 지역 무인 대여 시스템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공용자전거 운영 노하우를 반영 하여 이용자 중심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용실적 및 시민호응도 등에 따라 2010년 이후 시 전 지역 확대를 추진하여 공용자전거 2만대 규모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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