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주민센터 취약계층 돕기 운동에 맞춰 자생단체 및 기업체도 이웃돕기에 동참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동구 대동(동장 문금복)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동은 주민의 39%가 복지대상자인 영세서민 밀집지역으로 대동주민센터에서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돕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에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개인 등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자 추석선물 기증에 나섰다.
지난 6일 사마리아 이미용봉사단 허영재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대동 사랑의 열매모임에서 연탄 1000장, 대신새마을금고 최주용 이사장이 10만원 상당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왔다.

또 한국불교태고종 지장사에서 백미 10㎏ 5포,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대동회에서 백미 10㎏ 7포와 라면 7박스, (주)BJ파워에서 성금 45만원, (주)국제정보통신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업체와 독지가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릴레이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대동 자생단체에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주민자치위원회가 50만원 상당 선물세트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20만원 상당 선물세트, 방위협의회에서 10만원 상당 선물세트, 자율방범대에서 10만원 상당 선물세트, 통장협의회에서 백미 10㎏ 5포를 전달해 추석명절의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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