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온종합병원, 프라임종합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부산거주 저소득층에게 수술 및 입원, 외래진료 비용 무상지원과 저소득층 무료진료 상담을 이루어낸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이번 온사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알코올중독에 의한 가정폭력 예방과 취업의욕 상실 등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저소득층중 도박중독과 청소년의 컴퓨터게임 중독예방 및 치료상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심리상담과 치료부문에서 전방위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자활인력지원본부는 온사랑병원에서 치료 후 완쾌되어 취업을 필요로 하거나 치료중인 저소득층이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현재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와 똑같이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통한 자립을 적극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등의 알코올 중독자 진료서비스 지원과 시 및 자치구·군, 주민센터, 지역복지관과 연계하여 각종 기초사회서비스 제공, 지원본부의 기업체 네트워크를 통한 취업으로 이전보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실질적 자립지원에 한 걸음 더 내딛게 되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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