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지도단속 나서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청소년유해환경 제거 및 지도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서구는 이를 위해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금지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하지 않기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청소년 상대 술,담배 판매행위와 유해업소 청소년 고용,출입, 유해매체물 판매,대여,배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의 청소년 보호 뿐 아니라 성인들의 인식을 바꾸는 데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청소년이 살기 좋은 명품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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