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문화1동주민센터에 개관, 상이군경회 등 7개 단체 입주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8일 (구)문화1동주민센터에 중구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희망의 쉼터가 될 보훈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내빈 및 보훈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선택 국회의원, 박용갑 중구청장, 윤진근 중구의회의장, 이용원 보훈청장, 생존애국 지사 및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43.66㎡ 규모로 (구)문화1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8월말 완공했으며, 상이군경회·6.25참전 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개관된 중구 보훈회관은 나라를 위해 산화한 분들의 유가족과 상해를 입거나 전쟁에 참여한 보훈가족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보훈가족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다”이라며 ”보훈회관에 입주한 단체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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