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구청 주차장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실시, 소모품 무료교환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2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운행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전그린자동차부분정비조합 중구지부(회장 김연수)가 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0여 개소의 자동차 정비업소가 참여하며 승용·승합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이날 무료점검 행사에서는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엔진오일, 와이퍼, 워셔액,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보충 및 교환해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차량관리 소홀에 따른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기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운전자에게 주지시켜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가운데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무료점검 서비스를 받아보길 희망한다”며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는 가운데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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