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동천체육관 … 구입 업체 200개사, 구직자 5,000여명 참여

[(울산)조은뉴스=양일수 기자]  구직자에 대한 특성별, 맞춤형 ‘채용 박람회’가 마련된다. ㆍ

울산시는 오는 9월 9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2010년 울산 일반․여성․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 업체는 직접참여 64개사, 간접참여 136개사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고, 부스는 총 88개가 설치된다.

부스는 여성․장애인 부대행사 부스 11개, 우수기업 홍보관 및 창업지원 부스 13개, 직접 참가업체 채용 부스 64개 등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층과 장년층 등 일반 구직자를 포함한 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현장 면접 등 구직자의 특성별 맞춤형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직업 선호도 검사,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 출력 및 사진 촬영, 일과 가정의 양립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우수인재 채용기회 확대로 구인 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관을 운영, 취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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