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조은뉴스=박삼진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일 영천시립도서관시청각실에서 온실가스줄이기 범국민적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리더 32명(읍면동당 2명)과 부문리더(사회단체 회원) 12명 등 총 44명의 그린리더가 참석해 대구대 권수광 교수로부터 지구온난화 및 온실가스줄이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실천 및 홍보,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천시는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온실가스줄이기운동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 온실가스줄이기 전자서명, 그린스타트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및 온실가스줄이기 등에 대한 초급교육이지만 향후 금번 교육이수자 중 적극적인 리더 10여명을 선발해 중급, 고급교육을 통해 최고의 그린리더로 양성해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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