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구 자녀의 성장기 교육자금 적립을 지원

서울시는 '서울,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과 “서울 꿈나래 통장” 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별 참가 희망자를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 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층이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서울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자녀의 성장기 교육자금 적립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2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서울, 희망드림(Dream)」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15일에는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과 “서울 꿈나래 통장” 사업의 안정적 재원 마련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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