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 기대

강원도는 18일,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폐업자영업자 전업자금 대출업체에대해 대출금리 중 2%를 1년간 이자보전을 지원하며, 자영업자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및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대출업체는 대출금리 중 2%를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해 이차보전을 실시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여 왔으며, 이번 비상경제 상황을 맞아 특별히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전업자금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자금상담후 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며, 유동성지원 특례보증과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상담 후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 받으면 된다.

대출 후 이차보전 신청·접수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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