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친서민적 정책 발굴, 민간 참여 확대 기대

[(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북구청이 북구 새마을금고협의회와 ‘지역희망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북구청은 10일 오전 11시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지역 새마을금고협의회와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친서민정책 발굴 및 추진과 민간 주도적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종오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새중앙․농소․북울산 각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윤종오 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정부-지자체-새마을금고 간 공동 파트너십 구축으로 민,관 정책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친서민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청과 새마을금고협의회는 협약 체결에 이어 8월 중으로 ‘지역희망공헌사업 울산 북구협의회’를 구성하여 희망마을 만들기,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지역 특화사업 등 각종 지원정책 전반에서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