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할인받는 국내 최초 문화예술 통합패키지 50여종 현장 판매

[(서울)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광화문 주변 역사문화 시설과 문화예술 공연을 한 데 묶어 패키지 상품으로 만든 ‘세종벨트’를 구입할 수 있는 통합 티켓팅 센터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입구에 티켓 상담·예약·구매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220㎡ 규모의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센터’를 12일(목) 오전 10시 30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센터’ 는 ▲세종벨트내 문화예술공간 통합 티켓팅, 패키지 티켓 판매 ▲서울의 역사, 문화, 예술 정보제공 및 코디네이션 ▲해치마당 내 쇼 케이스 공연, 상설 이벤트 진행 ▲광화문광장 방문객 안내 및 휴게공간 제공 등을 한다.

광화문광장에서 해치마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들어선 센터는 ▲종합 인포메이션존 ▲통합 티켓팅 코너 ▲키오스크 검색코너 ▲시민편의 공간 ▲해치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 인포메이션존’은 서울의 각종 문화예술정보를 중심으로 주변 지리,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통합안내서비스 공간이다.

‘통합티켓팅존’은 세종벨트 내 30여개 기관별 단일 티켓 외에도 공연·전시 시설 및 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결합한 다양한 테마별 패키지상품을 전문예술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키오스크’ 에서는 세종벨트 통합패키지 문화상품 및 문화관광 지도(MAP)를 통한 문화예술정보검색 등 어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민편의 공간’은 광화문을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인터넷 검색 코너 및 음료 자판기,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지 등이 비치된다.

또한 해치마당 내 ‘해치무대’를 조성하여 세종벨트 회원기관들의 프리뷰 형식의 소규모 공연, 쇼 케이스 공연, 거리예술가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광화문 광장을 문화광장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문 예술 컨설턴트를 포함하여 안내, 티켓팅, 통역 등 총 7명의 운영인력이 상주하여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한편, 오프닝 행사로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장과 문화예술 종사자와의 현장대화’가 진행된다.

‘서울시장’ 과 소통하는 타운미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예술기관 종사자와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는 열띤 토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세종벨트와 문화예술 향유확대방안과 관련한 영상물을 시청하고,세종벨트 트위터(http://twitter.com/sejongbelt)를 통해 시민 들의 다양한 제안, 의견 등을 소개하는 등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서울시 문화정책 등에 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문화예술 종사자와의 현장대화]

▶ 일 시 : 2010년 8월 12일(목) 10:30 ~11:30 (60')
▶ 장 소 :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센터 (해치마당 內 )
▶ 참석대상 : 세종벨트 회원사 문화예술기관 종사자 등 20여명
▶ 행사내용
① 통합 티켓팅&인포센터 오프닝
② 문화예술 종사자와 현장대화
- 주제 : 세종벨트 활성화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방안
- 내용 : 영상물 시청, 문화예술 관계자와의 대화 등
※ 진행 : 길성원 뮤지컬 배우

아울러 2010년 상반기 최우수 시민제안 서울창의상을 수상한 통합패키지 티켓 아이디어(일명;아트티켓) 제안자인 박경미님이 함께하여 통합패키지 상품을 직접 구매해 보는 자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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