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유도단 올림픽 선전기념 경주대회 개최

서울경마공원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대활약을 펼친 KRA 유도선수단의 선전을 기념하는 경주가 열린다. KRA 경마팀은 오는 31일(일)에 국민들에게 첫 금메달을 안겨준 최민호 선수와 치열한 연장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한 김재범 선수의 선전을 기리는 경주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명칭은 ‘한국마사회 유도선수단 올림픽 선전 기념경주’로 국산마 3군 3세이상의 마필이 출전하며, 거리는 1700M, 총상금은 1억원이다.

KRA 한국마사회 유도선수단은 국내 최고수준의 프로선수들이 입단하는 한국유도의 자존심으로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KRA는 공공기관으로서 비인기종목을 육성한다는 취지아래 유도, 탁구, 승마선수단을 운영하며 매년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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