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이천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이천시에서는 ‘이천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교육’을 지난 9일 재배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천시 딸기연구회(회장 남광희)는  지난 1998년도에 창립되어 매월 월례회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최우수연구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금년에는 고령, 성주지역의 하이베드 시설을 이천지역에 도입해 현재 율면지역에 시범설치하고, 경북지역에서 새롭게 육성된 신품종 다은과 싼타의 이천지역 적응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분양에 합의하였으며,
수확이 끝난 지난 6월말에는 경남 함양, 남해를 방문하여 노동력과 육묘기간을 절반으로 절감하는 삽식육묘 기술과 친환경적인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연찬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정식(定植) 전 교육은 오는 9월초의 딸기 정식기를 앞두고 막바지 육묘관리, 질소중단, 화아분화 촉진, 병해충관리와 안정적인 본포 만들기, 정식 후 초기관리 등 시의적절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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