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강동석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회"

비영리 민간단체 사랑의 바이올린(대표 최혜정)이 주최하는 "제 2회 강동석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회" 가 지난 10일(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가 2006년부터 기업의 메세나 활동의 하나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홍보대사 강동석 교수, 교육 봉사자 선생님, 어린이 등 200여명이 협연하였다.

사랑의 바이올린의 홍보대사인 이기상 VJ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홍보대사 강동석 교수와 40여명의 교육 자원봉사자 선생님, 그리고 160여명의 사랑의 바이올린 어린이 등 총 200여명의 연주지가 모두 무대에 나와 사랑의 바이올린 주제곡을 연주하는 장관을 연출하여 자리를 가득 메운 청중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사랑의 바이올린(www.loveviolin.org) 은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으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바이올린을 무료로 제공하고 바이올린을 전공한 교육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무료로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비씨카드의 후원에 힘입어 사랑의 바이올린은 아동들을 위한 바이올린 구입, 여름시즌 정기 바이올린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 1회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회에 이어 올해도 두번째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취지에 따라 모든 행사의 기획 및 진행을 사랑의 바이올린 관계자와 20여명의 비씨카드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의 수고로 진행되었다.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빨간사과 희망만들기' 라는 전사적인 사회공헌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숙자와 무의탁 노인 등 소외계층의 지원과 국가적 재난발생시 재난재해 구호활동을 위한 빨간밥차 무료 기증 활동,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 및 임직원으로 조직된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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