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지 견학, 자재 공동구매 등 다각도 노력 펼쳐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내에 인삼종자 자동탈피실을 설치해 여주인삼연구회 회원들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인삼재배 농가에서는 최근까지만 해도 내년 생산될 6년근 홍삼의 묘삼포 조성에 필요한 종자를 탈피하기 위해 망사자루, 가정용 믹서기 등을 이용한 비효율적인 탈피작업을 하거나 타 지역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의뢰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동탈피기 2대를 구입하고 여주인삼연구회 회원들에게 무상 제공해 농가의 종자구입 비용 절감, 우량 종자 확보뿐만 아니라 낭비되는 노동력과 시간의 누수방지 효과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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