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6번째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 노인 여가생활증대 기여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군 금사면 이포리 금사근린공원 내에 게이트볼장이 완공됐다.

지난 23일 열린 준공식에는 최웅열 금사면 게이트볼지회장, 김춘석 여주군수, 유선영 여주군생활체육회장, 신부철 금사면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및 게이트볼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최웅열 지회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남녀노소가 한데 어울려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에 힘써준 여주군과 김춘석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게이트볼이 노인만이 하는 생활체육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금사 게이트볼장은 716㎡의 부지에 게이트볼장, 운영사무실, 창고 등의 운동 및 휴식공간이 들어서 있으며 총 2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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