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증심사 지구 자연환경 복원 사업장 등 방문

박광태 광주시장이 새해 들어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과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시정 주요현안 업무를 직접 챙기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9일 남구 노대동에 건립되고 있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노인복지회관, 문화센터, 종합체육센터동을 당초 목표대로 오는 2월까지 마무리해 3월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고, “고령인구가 많은 우리 시는 노인복지를 위해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노인건강타운을 건립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노인건강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총사업비 742억 원을 투입해 오는 8월 완료 예정으로 진행중인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될 증심사지구를 자연 친화적으로 복원하여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설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착오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준공 시점까지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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