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린장례식장 후원,250가구에 5천만원 지원


 

광주시는 8일 그린장례식장(회장 김영관)과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저소득 노인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8일 오후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그린장례식장으로부터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을 전후해 관내 80세이상 저소득 노인가구 2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설 명절에도 그린장례식장의 후원금 3천만원을 250가구에 지원했다.

올해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금을 5천만원으로 증액했다.

광주시는 그린장례식장의 후원으로 향후 6년간 매년 설 명절에 5천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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