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소년수련원 도내 초·중·고 대상 3박4일 캠프 운영

[(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무료 캠프가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무료캠프를 마련하고 다음달 11일부터 운영한다.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캠프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우선 11일부터 14일, 3박4일간 열리는 ‘우리는 질서·예절의 전도사’ 캠프는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캠프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들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체험할 수 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두 번째 캠프는 2010 글로벌 청소년 캠프 ‘두 바퀴로 보는 세상’이다. 해외 교포청소년들과 국내청소년들이 함께 분단의 아픈 현장을 자전거를 이용해 탐방·기행하면서 전쟁의 상흔을 체험하고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다.

19일부터 22일 열리는 ‘아름다운 동행’은 자원봉사자 교육, 승마체험, 요가체험 등 장애인 청소년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이해와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본인이 원하는 캠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501-1088(팩스 032-886-2917). [경기정책포털 이동렬기자]

■ 8월 여름 방학 무료 체험캠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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