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이천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납세의무 해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위락·편의시설을 출입하고 있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천시는 주말을 이용한 체납자 자동차번호판 영치 추진은 오는 7월 3일 경기도 31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단속지역은 이마트, 복개천일대 등 차량밀집 지역이며, 5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및 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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