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www.allstar.co.kr)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다날(대표 박성찬)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략액션(RTS) 게임 ‘로코(LOCO)’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KTH와 다날 양사는 23일, 일본의 대표적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씨앤씨 미디어(C&C미디어, 대표 치카이시 켄스케: Chikaishi Kensuke)’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게임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의 ‘로코(LOCO)’ 현지화 및 서비스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씨앤씨 미디어’는 현재까지 130만 명에 이르는 유저들을 보유한 일본의 유명 게임 포털인 ‘MK-STYLE’을 운영하고 있어, ‘로코(LOCO)’의 일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돕고 시장 안착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로코(LOCO)’는, 유럽 37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등)과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동남아 4개국(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러시아 지역 12개국(러시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총 57개국에 대한 해외 퍼블리싱 계약체결을 완료, RTS 게임 시장에서의 새로운 한류 바람을 기대하게 한다.

‘씨앤씨 미디어’ 대표 ‘치카이시 켄스케(Chikaishi Kensuke)’는 “화려한 그래픽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플레이가 실감나는 ‘로코(LOCO)’는 일본 유저들에게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일본 시장에서 ‘로코(LOCO)’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추가한 ‘로코(LOCO)’는 금일부터 고대하던 공개서비스에 돌입, 올 상반기 최고 흥행 기대작으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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