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전국마라톤 동호인 1만 2천여명(내국인10,000,외국인2,000)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월4일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출발해 보문관광단지 및 시내일원을 돌아오게 된다.

찬란한 역사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에서 올해 열 여 덜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5km건강달리기, 10km단축ㆍ하프코스ㆍ풀 코스와 5km 및 10km 걷기로 나누어 개최되며 선착순 1만2천명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cherrymarathon.com)를 검색하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5km건강달리기가 2만원이고 10km단축ㆍ하프코스ㆍ풀 코스는 모두 3만원이며, 5km 및 10km 걷기대회가 1만5천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비롯한 번호표와 완주메달, 프로그램 책자가 주어지고 남․여 일반부 1~6위까지(5km 제외) 시상하며 특별상으로 최고령자 및 최다단체참가상, 포토제닉상, 경주시 읍․면․동 대항 상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를 벚꽃관광과 연계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경주 벚꽃을 대내ㆍ외에 홍보하고 체육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스포츠 행사로 발전시켜 천년고도 관광경주의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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