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부문 '메모'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문예창작학과(학과장  박청호 교수) 박선영(3학년)학생이 2009년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메모"가 당선되었다.

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는 시(855편), 중편소설(299편), 단편소설(570편), 시조(73편), 문학평론(11편), 희곡(102편), 시나리오(156편), 영화평론(21편), 동화(307편) 총 9개 부문으로 모두 2,394편이 응모되었다.

시나리오는 영화감독 권칠인, 송해성 씨가 예심심사를, 영화감독 정윤수 씨가 본심심사를 맡았다.

"메모"는 인간이 지닌 양면성을 독특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한정된 공간과 뻔한 인물들의 구도 안에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솜씨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당선 작품은 동아일보 1월 1일자 지면에 실렸으며, 시상식은 1월 14일 예정으로 당선상금으로 3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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