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며 위기를 기회로..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과거 어렵고 힘든 때도 하나가 되어 이겨냈고, 가장 힘들다고 하는 이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강조하며,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임을 밝혔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위기를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믿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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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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