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부터 13개 공공도서관에서 회원공유

1월2일부터는 광주지역 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은 지역내 13개 공공도서관 이용시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됐다.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지역 13개 공공도서관이 1월2일부터 회원공유로 도서대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간 협력기반을 마련해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공유로 도서대출이 가능한 도서관은 광주시립도서관(무등, 산수, 사직), 중앙도서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송정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북구일곡도서관, 남구문화정보도서관, 신가도서관, 첨단도서관이 있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안한 공공도서관 협력사업활성화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에 광주시립도서관이 제출한 ‘광주시 공공도서관 도서대출 회원공유 사업’이 선정돼 추진됐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신설 도서관이 희망하면 언제든지 도서대출 회원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해 도서관의 협력과 지역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26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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