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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종무식, 박준영 전남지사'"지역발전가능성 확인"
2008년 종무식, 박준영 전남지사'"지역발전가능성 확인"
  • 조순익 기자
  • 승인 2008.12.3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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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업평화상 시상...대상 행남자기 노조,금상 박용을 삼정PNA노조 광양지부장 등 4명 표창

▲ 전남도 2008년 종무식

전라남도는 31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종무식을 갖고 올 한해 산업평화 정착에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을 표창했다.


이날 종무식에서 박 지사는 송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제위기 등 유난히 어려웠던 한해였지만 462개 4조7천억원 상당의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2만3천개를 새로 만드는 등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해였다”며 “앞으로 미래지향적 안목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농업 정착으로 농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여수엑스포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대형 프로젝트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제5회 산업평화상 대상에 행남자기 노동조합(위원장 김영호), 금상에 박용을 삼정피엔에이노조 광양지부장, 은상에 (주)오성식품(대표이사 문정길), 동상에 전용현 대한통운노조 목포지부장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행남자기는 지난 1942년 회사 설립 이후 66년간, 1963년 노동조합 설립이후 46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노동조합이 주도가 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회사제품을 판매하는 등 회사경영에 도움을 준 사례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회사는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분배와 직원의 권익신장에 적극성을 보여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전남지역 산업평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주)삼정피엔에이의 광양지역 노동조합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용을씨는  1994년부터 노조지부장으로 재직하면서 2000년 이래 7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했으며 특히 2006년 포스코 경영합리화로 100여명이 실직 위기에 몰렸으나 4교대조 근무도입을 주도해 해결하는 등 고용과 지역경제 안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또한 직원후생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도 공적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화순군에 소재한 곡류가공품 생산업체인 (주)오성식품은 대표이사가 근로자 개별면담을 통해 고충을 처리하는 등 직원들의 사내복지 제도가 훌륭하고 경영면에서는 고객만족 ISO 9001인증, 위생화(HACCP)공정 도입 등 생산성 향상 및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이며 매월 경영정보를 근로자에게 알리는 등 투명경영의 실천과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소비활동 등 사회적 책임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전용현 대한통운 노동조합 목포지부장은 1996년부터 노조지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무분규 기업운영 및 선진노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특히 1998년부터 모기업이 부도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을 때 3차례에 걸쳐 급여 무교섭위임 동결 등 노사가 위기극복을 함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4일 중앙정부로부터 2004년 박준영 도지사 취임이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지역 산업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노사 상생 협력 최우수도 대통령표창과 함께 3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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