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 이벤트.이웃돕기 '희망의 빛' 나누기 캠페인 진행

2009년 10월 세계 최초로 ‘빛’을 소재로 열리는 2009 광주 세계광엑스포가 새해를 맞아 활발한 홍보를 펼친다.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이틀 동안 새해 해맞이 명소인 정동진, 부산 해운대, 해남 땅끝, 무등산 증심사 등 4곳에서 새해 ‘빛’을 만나는 관광객들에게 ‘빛의 모든 것’을 보여줄 광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고, 소망등날리기, 소망엽서적기, 퀴즈이벤트 현장 응모 등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09년 1월 한달 동안 나의 소망이 이웃의 희망이 되는 ‘희망의 빛’ 나누기 캠페인을 열고 광엑스포 홈페이지(www.photonics-expo2009.org)에서 퀴즈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희망의 빛’ 나누기 캠페인은 광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참가자가 새해소망을 적으면 500원의 희망의 빛 기금이 자동 적립되는 ‘1만명 참여 희망전파 프로젝트’로, 적립된 기금은 제3세계 전기공급사업과 저소득층 개안 수술비로 지원된다.

퀴즈 경품이벤트는 광엑스포 퀴즈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MP3, 학습용 LED스탠드 등 다양한 경품을 2월 중에 우편 송부할 계획이다.

광엑스포 관계자는 “‘미래를 켜는 빛’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광주 세계광엑스포를 통해 국민들이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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