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난 30일 前건설국장 김영진을 비롯하여, 총무과장 심상문씨 등 31일 정년퇴임하는 16명에게 정부 훈․포장과 각종 표창을 수여하는 2008하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퇴임하는 공무원들은 한결같이 재임기간 국가와 시민복지를 위해 혼신을 다한 이들로, 前건설국장 김영진씨와 前총무과장 심상문씨에게는 홍조근정훈장, 의회전문위원 정원기씨와 사무관으로 퇴직한 김천형씨 등 4명에게는 녹조근정훈장 등 근속연수에 따라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박광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예로운 정부 훈․포장과 표창을 받은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공직을 떠나더라도 1등 광주 건설을 위해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박시장은 퇴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 시정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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