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9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 ㈜디에이치(대표 이원민) 가 'HDPE 파워보트 가능성호(Possibility)'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형 배 한 척이 서울 도심에 갑자기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고, 신동빈 롯데케미칼 회장과 롯데그룹 내 주요 경영진들은 함께 배에 올라 곳곳을 관심있게 둘러봤다.

㈜디에이치 이원민 대표는 “저탄소·친환경소재인 마린용 HDPE(고밀도폴리에틸렌)는 롯데케미칼과 공동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국내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이 탑재된 16m급 HDPE 파워보트를 개발해 서울도심에서 19일부터 열흘 동안 첫 선을 보인다.”며 신제품 가능성호(Possibility)를 소개했다.

지난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HDPE 파워보트 가능성호(Possibility)'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선박으로 선박의 전기를 기존의 발전기가 아닌 태양광발전 판넬과 리튬형 베터리로 전환, HDPE소재와 친환경 호텔로드 시스템에 대한 선주의 요구를 충족한 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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