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목과 대립 일삼는 좌파세력에 부천 맡길 수 없어"

[조은뉴스(경기)=온라인뉴스팀]  지난 22일 한나라당 이사철 국회의원(부천 원미구)은 홍건표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부천 현대백화점 앞 지원유세를 실시한 이 의원은 서해 천안함 북한 폭침과 관련 "46명의 대한민국 아들들이 북한의 만행으로 목숨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북한 김정일에게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내각 총사퇴를 요구한다"고 민주당을 향하여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이번 6.2지방선거를 통하여 이러한 좌파세력을 몰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대립과 반목만 일삼는 좌파세력에게 부천을 맡길 수 없다며, "무능한 세력으로 이미 국민들의 심판을 받은 노무현 세력들이 이 나라를 또 다시 망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의 선택을 강하게 호소하며, 부천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홍건표 후보와, 경기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였다.

특히, 이 의원은 부천시의 지하철 7호선 공사와 관련하여 "예산확보가 어려워 공사가 중단될 처지에 놓였을 때, 홍건표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손잡고 이를 해결하였다"고 강조하였으며, "민주당이 지난 6년동안 해결하지 못하였던 외곽순환도로의 방음벽도 홍건표 후보와 이사철이 손잡고 바로 해결하였는데, 이는 부천에 홍건표가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하였다.

이사철 의원은 "홍건표 후보, 김문수 후보, 이사철이 손잡고 지하철 완전 개통 및 현안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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