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구 연락사무소 개소와 선거유세
홍건표 부천시장 한나라당 후보는 먼저 부천북부역 선거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다시 한 번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홍 후보는 “6년 전 민주당 원혜영 시장 시절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3,200억을 부담하는 문제를 남겨놓고, 국회 예결위원장으로 있을 때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지만 김문수 도지사와 이사철 국회의원과 함께 해결했고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민주당 김만수 후보에 대해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 앞에 나섰다가 떨어지면 어디 가고 없다가 또다시 선거만 되면 시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한다.”고 했다.
추모공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 6년간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중앙도시계획 심의만 통과되면 추모공원을 만들 수 있게 해놓았다”며 “추모공원은 원혜영 전 시장 때 추진한 것인데 원혜영 의원은 국회에서 반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홍 후보는 “지난 10년 실패한 정권이 또다시 실패를 되새김질 하려 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이끌어 문화도시 부천을 완성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부천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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