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세계지향의 문화도시 부천건설

[조은뉴스(경기)=온라인뉴스팀]  한나라당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와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가 15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협약식'을 갖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세계지향의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은 국내외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미래지향적인 교통망 확충과 도심 재개발· 재건축 등 SOC 기반 확충을 통해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전국 제1의 자치경영도시로 받돋움하기 위해 경기도와 부천시는 4개항의 공동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고강 ·소사 ·원미뉴타운 사업을 주민의사를 반영하여 신속히 추진하여 녹색 뉴타운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신·구도시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로 했다.

둘째, 소사~ 대곡전철사업의 일반 철도 전환 및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셋째, 다양한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월택지지구내 고등학교 부지를 매입, 특목고를 빠른 시일내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넷째, 도시철도 7호선 연장사업의 사업비 부담으로 인한 부천시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등 외부 재원조달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석,황원의 김미숙 도의원 후보와 한기천,조남인,이건영 후보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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