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비룡양로원 찾아 위문품과 성금 2백만원 상당 전달

금융감독원이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경비를 절감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전남도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이기연 투자유치보좌관을 통해 영광군 소재 비룡양로원을 찾아 자외선살균소독기 및 간식 등 위문품과 성금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금융감독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경비를 절감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전남도에 파견근무중인 이기연 투자유치보좌관은 “이번 위문행사를 계기로 금융감독원에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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