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육.정책 등 연구분야 경력...전남 여성 발전 산실 기대

전라남도는 23일 여성의 능력개발과 여성발전 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전남여성플라자 초대원장으로 목포출신 이영세씨가 임용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 원장은 목포제일여고와 전남대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중앙대 대학원에서 가정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3년부터 한국여성개발원 조사연구실 연구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정책연구실장, 교육실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성과는 제2차 여성농업인육성 5개년 계획 연구, 여성 결혼이민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농업․농촌 관련 사업, 성별영향평가, 지역여성 소모임 사례 연구 등이 있다.

특히, 신임 이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여성교육 및 정책 등의 연구분야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법인 여성플라자의 설립목적에 부응하는 지역인재 양성 교육 및 지역실정에 맞는 여성가족 정책 등을 연구․개발해 전남여성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여성플라자의 경영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법인 전남여성플라자에서는 2009년부터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팀장 및 직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문의) 전남도 인력관리과 286-3442, 도 여성플라자 추진담당 286-5706, 도 홈페이지 www.jeonnam.go.kr 시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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