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호평과 함께 해외 500만불 수주로 시장에 신선한 충격

[조은뉴스=박진호 기자]   최근 열린 2010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해외에서만 500만불 이상 수주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 스크린골프 업체가 있다. 바로 하나로스크린골프를 운영하는 (주)에스지원(대표 주 혜순 www.hanarosg) 이다.

이 회사는 3면 스크린골프라는 분야를 개척하여 큰 호평을 받았고 국내 점유율 80%를 달성,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기업이다.

주 대표는 “스크린 골프의 주 고객이 40~50대의 남성에서 가족모임, 친구 모임 등 일반 대중의 복합놀이 문화공간으로 변해가면서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하나로스크린골프는 난이도 조정 등을 통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있어 좀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고 말한다.

하나로스크린골프 신제품은 최첨단 센서 기술과 화상기술이 결합되어 살아 움직이는 완벽한 Full 3D를 구현한 ‘3D 3면 스크린’과 최고급 게임 물리엔진을 도입하여 온몸을 감싸는 듯한 실제 같은 그래픽은 실내의 답답함을 없애고 실제 자연과 같은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부설연구소에서 100%자체 개발된 4열 센싱 라인과 360개 수신다이오드의 특허 등록된 IR센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5회에 걸쳐 볼의 궤적도 측정을 가능케 하여 타구된 볼의 완벽한 구질 분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실시간으로 경사면을 구현하는 무빙플레이트는 필드플레이와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며, 우드, 아이언, 퍼팅 시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 아무 곳에서나 플레이가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주목 할 만한 점이다.

(주)에스지원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100% 자체 개발을 통하여 출원한 특허(경사조절이 가능한 골프연습기 , 골프시뮬레이터 등) 및 문화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인증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하나로스크린골프는 이제 해외시장을 넘보고 있다. 중국 상해, 북경 등 4월부터 설치된 2010년 하나로 스크린 골프신제품은 중국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 대표는 “하나로스크린골프만의 우수한 기술로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하고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효율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 한 것”라고 말하며 “201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시장에 나가는 한편, 올 안에 동남아 및 일본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추후 유럽 등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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