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광양시는  22일(월) 오후 3시에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3단계조성공사 현장에서 이성웅 광양시장, 우윤근 국회의원,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최장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전남도 관계자,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주민, 회사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3단계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본 공사는 광양항배후단지 개발을 관할 자치단체 참여로 컨테이너부두 물동량 확보 등 광양시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려 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의 공감대를 형성 하고자 광양시 골약동 하포마을옆 공유수면에 307,560㎡를 2005년 8월 24일 항만공사 시행허가 승인을 받아 36,036백만원을 투자하여 2006년 5월 15일 착공 2008년 12월 20일 준공을 하였다.

본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컨'부두 관련시설인 물류시설(화물운송, 집화, 하역, 분류, 포장, 가공, 조립, 통관, 판매, 정보처리 등) 지원시설(금융, 보험, 의료, 교육, 연구시설, 생활편익시설 등) 부대시설(국제운송주선, 국세선박거래, 연료, 식수, 선식 등)이 입주하면 물동량 창출로 '컨'부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술 집약적인 고 부가가치 업종의 유치를 통해 지방화시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이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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