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농수산)=유원상 기자]  주말농장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누림과 동시에 자녀에게는 소중한 교육을 할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오는 24일부터 개장하는 주말농장인 그린코리아(Green Korea)의 무료분양 신청을 받는다.주말농장은 도시민에게 가족단위 농사체험을 통해 자녀·어린이에게 소중한 교육기회와 농작물 재배의 즐거움,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고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으며 제주시 도남동 연북로 신축중이 장례식장 뒷길에 위치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50가구에 한해 선착순 모집이며.분양면적은 가족당 16㎡(5평)규모로 12월까지 분양된다.

분양신청은 가까운 농협으로 하면 되고 분양문의는 제주농협지역본부 회원지원팀(720-1223)으로 하면 된다.

특히 열무, 상추, 쑥갓 등의 파종 종자 및 고추, 가지, 상추, 열무 등의 종묘와 농작업 도구는 농협에서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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