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및 중견화가 30명 태화강 방문

[조은뉴스(울산)=양일수 기자]  울산시는 ‘아름다운산하전’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중견화가 30여명이 4월17일 오전 9시 울산 태화강을 방문, 전망대와 태화강대공원 등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인 낙동강과 4대강 살리기의 성공사례인 태화강을 직접 둘러보고 아름다운 태화강을 화폭에 담기 위한 것이다.

‘아름다운산하전’은 “4대강과 산, 자연 등 아름다운 산하”를 주재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녹색성장 실천을 제고하려는 취지로 마련되는 행사로 오는 5월 25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강과 산을 주재로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화가들의 울산 방문을 환영하며 태화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작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만의 환경부장관도 화가들 방문에 맞춰, 직접 울산에 내려와 4대강 사업 등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사업 선행 모델인 태화강 및 태화강대공원 사업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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