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정의 안락한 분위기로 육아고민 해소에 앞장

연령 및 발달과정에 적합한 양질의 커리큘럼 제공

[조은뉴스=김대기 기자]  미림유치원(http://mirim.kidis.co.kr/김화종 원장)은 지난 1985년 2월18일 개원 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양질의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해당 지역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림유치원은 ‘사랑하고 서로 도우며 책임감 있는 어린이’라는 교육목표 하에 전인적인 인재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화종 원장은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책임감 있는 어린이로 자라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강인한 미림의 어린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라며 유아교육에 있어 ‘사랑’하는 마음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림유치원은 연령과 발달 과정에 맞춰 5개영역이 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실행·평가하고 있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은, 이미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특히 지역적 특성상 맞벌이 가정이 많은 점을 감안, 그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일선교육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간접교육 및 현장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생들을 위해 체험위주의 다양한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유아의 자신감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토론식 열린교육’, 멀티미디어 교육을 통한 ‘정보교육’, 정규교육과정을 통한 ‘통합적 교육’, 주제와 흥미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수업’ 등의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과 보육을 아우르는 선진 유아교육 시스템 구축에 앞장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다는 부모의 죄책감으로 인해 발생되는, 아이를 향한 도를 넘는 애정표현과 양육방식은 오히려 자녀들에게 정서적인 불안감을 줄 수 있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참여율이 날로 증가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양육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한 요소라면, 검증받은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환경을 구축한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을 통해 자녀의 교육과 보육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이에 미림유치원 역시 야간돌봄전담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을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확보하여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 원장은 “야간돌봄전담유치원 사업은 그동안 그 필요와 중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시범적인 사업이 시행되어 늦은 감이 있으나, 이제라도 학부모들의 고충 해소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부모 가정 혹은 맞벌이 가정의 유아들은 상대적으로 사회 및 문화적 체험이 부족할 수 있어 성장기 사회성 교육이 간과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체험위주의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의 부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사회문화 체험 부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사회, 공공기관, 이웃 등과 협력하여 원활한 연계 시스템의 구축은 물론, 야간돌봄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에 주력하여 유아교육 선진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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