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점에서 <홈·주방용품 직수입 대전>을 진행해, 냄비, 주전자, 공기/대접 등의 홈·주방 필수용품 30여종을 최고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주방용품 담당 MD(상품기획자)가 3개월 전부터 해외 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해 품질 검증 및 가격을 협상했고, 이를 통해 선정된 홈·주방용품을 직수입해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주방용품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로 구성한 ‘직수입 해피바이 빨간법랑 3종세트(14cm, 18cm, 20cm 양수)’를 35,800원에, ‘일본풍 공기대접(공기 4개+대접 4개)’을 14,800원에, ‘메탈릭 칼라스텐 주전자(1.6ℓ)’를 8,800원에, ‘재미니 뚝배기(19cm)’를 15,800원에, ‘칼라 투톤 머그’를 1,480원에 판매한다.

직수입 대전 이외에 홈쇼핑 인기 상품인 ‘매직핸즈 프리미엄 통 3중 스텐냄비(4종 세트)’를 99,000원에 판매하고, 나들이 인기 상품인 ‘락앤락 물병’ 및 ‘음이온 이지락(전품목)’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 밖에 균일가전도 진행해, EVA 욕실화, 스텐믹싱볼(大), 유리 밀폐용기 등을 3,000원에, 우산꽂이, 욕실선반(3단), 트렁크 정리함 등을 5,000원에 판매한다.

최종도 롯데마트 홈데코팀장은 “해외 직소싱을 통해 우수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기획했다”며, “고객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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